당시에 그래픽이 좋았었겠지만 지금 플레이 하니 해상도가 낮기 때문에 도트가 좀 큽니다. 옛날 게임이니 당연~

캐릭터만 봐도 딱 일본게임이네요.

지금이야 매니아들을 오덕이라고 부르면서 문화의 한 종류로 인정하고 있지만 어렸을 때는 오타쿠들이나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이런 캐릭터 디자인을 끔찍히도 싫어했는데요. 턴제 RPG 게임도 성인이 되고도 한참 지나서 접했을 정도였으니까요. 막상 플레이 해보니 레나스 빼고는 오덕풍이 많이 나지는 않네요.

이 게임이 정식으로 발매된 게임인지는 모르지만 플레이스테이션의 발키리 프로파일 게임캐릭터를 갖다 썼네요. 대전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일단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이 게임의 묘미는 콤보에 있는데요. 스킬을 몰라서 콤보를 쓸 생각은 못해봤습니다.

처음 플레이하는 게임인데도 침착하게 키를 파악하고 보스까지 깼습니다. 기술은 몰라도 강손(강검)키 꼼수로요.

구석에 몰아넣고 강한검 키를 연타하면 상대는 일어나면서도 맞고 넘어져서도 맞습니다. 사람하고 플레이하면 이 방법은 통하지 않겠지만요.

제가 플레이 했던 레나스는 스킬이 화려하지도 않고 쓸만하지도 않네요. 중간에 컴퓨터 레나스가 어떤 스킬 쓰는지 보려고 한판 봐줬는데요. 궁극기 쓰는걸 보니 약하네요.


간호사복 비슷한 옷을 입은 후레이(프레이)의 공중 장풍 스킬을 맞고 깜짝 놀랐는데요. 에너지가 쭉 빠지는게 확연히 눈에 띌 정도로 세네요.


사용키 (1P)

Up

Down

Left

Right

발차기

A

약한검

S

강한검

D


발키리 파이터(Valkyrie Fight) 다운로드

http://www.choogo.net/bbs/board.php?bo_table=oldgame&wr_id=48909&sca=&sfl=&stx=&spt=0&page=29

툴리에도 없고 추고넷에만 유일하게 있는 게임이네요. 회원가입을 해야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테스트 컴퓨터

Windows 7 64bit

i5 3570K (4.5G OC)

16G

GTX960

이 게임은 윈도우용이며 최신 운영체제에서 이상없이 실행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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