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3.0은 충분히 빠르고 연결방법도 간결합니다.

하지만 USB 특성상 가끔 연결이 끊기며 자료 손실이 있을 수도 있고 작업 후 안전제거가 안될때가 많습니다.

e-SATA 방식은 SATA 방식과 속도 차이가 없으며 보통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여 고장이 적습니다. 2.5인치도 e-SATA로 사용 가능하지만 돌연사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왕이면 튼튼한 3.5인치를 사용합니다. 어짜피 전원이 별도로 들어가야 하는데 굳이 2.5인치를 사용할 이유가 없을것 같습니다.

 

e-SATA로 연결된 장치는 USB 제거하듯이 초록색 안전제거 버튼을 눌러도 가능하긴 합니다만 안전제거가 잘 안될때가 대부분입니다.

 

 

 

HotSwap! 이라는 유틸은  e-SATA방식으로 연결된 하드디스크를 안전하게 제거할수 있도록 합니다.

무설치 프로그램이며 적당한 곳에 저장한 후 실행시키면 다음부터는 부팅시 자동실행 됩니다.

다음부터 연결되는 e-SATA 장치는 오른쪽 하단 트레이에서 HotSwap! 프로그램을 찾아서 안전제거 시키면 됩니다.

 

 

 

 

 

 

안전제거가 이루어지면 제거되었다고 메세지가 뜨는데 이때 외장하드의 스위치를 끄고 하드디스크를 탈착시키면 되겠습니다.

 

다운로드는 제작자 홈페이지인 이곳에서 http://mt-naka.com/hotswap/index_enu.htm#download

 

현재 최신버전인 HotSwap! Version 6.2.0.0 을 다운로드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최신버전은 HotSwap! Version 6.3.0.0 입니다.

윈도우 XP 에서는 HotSwap! Version 5.0.0.0 을 사용하면 됩니다. 

 

마지막 업데이트는 2017년 3월  2019년 7월 1일에 이루어졌으며 제작자가 윈도우10 까지 지원하도록 상당히 오랜시간 동안 착실하게 업데이트 해 주고 있습니다. 고마운 분입니다^^

 

SATA 방식 자체가 원래 탈착이 가능한 핫스왑을 사용하도록 디자인된 방식이라고 합니다.

외장형으로 사용되는 e-SATA 뿐만 아니라 내장형 SATA 방식의 하드디스크까지도 안전제거 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에서 AHCI를 지원해야 e-SATA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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